하면된다

가장 신경써야 할 건강을 위해서 비트의 효능

사시사철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면역력인것 같아요
저도 면역력이 약해서 여름감기까지 걸리고는 하는데 참 곤욕이랍니다.
비타민을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하는것을 듣고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들을 찾아서 먹는 편이에요

이러다가 효능 박사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검색을 통해서
저는 여러가지 건강식품들을 알게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조금
특이한 것이 바로 비트의 효능 입니다. 일단 외모부터가 생소했어요 ~
감자도 아니고 양파도 아니고 색은 가지색인데 요건 뭐지 ? ?

알고 보니 이미 비트의 효능은 유명하더라구요! 버릴데가 하나도 없는
비트는 요즘 정말 인정받고 있는 건강식품이었어요. 껍질까지 끓여마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속은 피클을 담아서 먹어봤는데 무로 담은 피클이랑
맛도 차이가 없고 좋았답니다. 비트의 효능이 혈관에 특히나 좋다고 하니까
여러분도 한번 드셔보세요!

가장 아름다운 달리기. 포레스트 검프

제가 정말 어린시절에 개봉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 입니다.
이 영화는 어렸을 때 처음 보고 포레스트 검프라는 인물에
너무 감명받아. 그 당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힘들어도 힘 내고. 열심히 앞을 향해 달리자 라고 생각을 해 주었었는데요.
어린시절 또래들의 괴롭힘을 당하는 불편한 다리에
조금 떨어진 지능을 갖고 있는 포레스트 검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나보다 불편한 사람들을 향해
동정의 어린 눈빛을 보내곤 하죠.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불편한 사람은 항상 '내'가 아닐까 싶어요.
막히는 길이 있더라도, 답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발하는데 그 순간을 참기 힘들어
어려움 속에 우리는 많은 포기를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 속에서 당당하게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포레스트 검프.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선택해서 가고 있는 길.
결과가 좋고 나쁘든 그 믿음에 대한 신뢰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힘 내셨으면 합니다.

나 혼자만 알고있긴 아까운 고구마의 영양소

우리는 겨울마다 고구마를 즐겨먹는데요 정말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좋아하시는 간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저도 달달한 고구마를 참 좋아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를 더 좋아한답니다.
먹기에는 밤고구마가 손에도 잘 묻지않고 좋은데 단맛이 더 많이 나는 호박고구마 참 맛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고구마의 영양소가 참 많이 있답니다.
칼로리가 낮은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많이 찾으시는
이유는 바로 풍부한 식이섬유와 오래지속되는 포만감 덕분이에요
저도 고구마를 아침대용으로 먹어보니 두개는 못먹겠더라구요 ~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것이, 뼈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칼슘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우유를 일부러 먹이기도 하는데 겨울에는 고구마를 먹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간식이 바로 고구마 잖아요 ~
여러분도 맛있게 고구마의 영양소로 건강챙겨보시면 더 행복해지실것 같습니다.

연쇄살인범이 치매에 걸리다! 살인자의 기억법

기존에 없던 신선한 소재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던 살인자의 기억법.
연쇄살인범 역할의 설경구(김병수)는 아내를 먼저 보내고
딸 설현(은희)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젊은날 연쇄살인을 저지른 이력이 있는 설경구는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리고 맙니다.

치매걸린 연쇄살인범이라니, 벌써부터 영화내용이 궁금하지 않나요?
설경구는 자신이 쓰레기 청소부라 생각하며 나름 이유있는 살인을 해왔는데요.
허구헌날 아이와 아내를 개패듯 패는 남편, 동물을 학대하다 죽인 여성 등
바람난 자신의 아내까지 쓰레기라 생각되어 살해하게 됩니다.
설현은 아빠의 살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데요.
치매로 인해 연쇄살인을 멈추고 살아가던 설경구는 어느날
동네 경찰인 김남길(민태주)과 접촉사고가 납니다.

그때 김날길의 트렁크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고,
본능적으로 김날길은 자신과 같은 살인자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후 의도적으로 김남길은 설경구의 딸 설현에게 접근하고
살인자도 자신의 딸은 소중한지 치매에 걸렸어도 딸을 보호하기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이 시작됩니다.
누구의 기억이 진짜 일까.
오락가락하는 치매 연쇄살인범의 기억, 딸을 살인범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을까요?
영화를 보는내내 스릴감에 짜릿하실거에요.

늑대아이 엄마로 살아가는 것은..

평범한 인간 소녀 '하나'는 운명같은 남자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운명같았던 남자의 정체는 늑대인간이었고
두 사랑의 결실로 늑대인간의 피가 섞인 아이를 낳게됩니다.

늑대인간의 유전자가 섞인 두아이들은 조금만 흥분해도
인간과 달리 귀와 꼬리가 쫑긋! 서게되는데요.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되는 부분들을 숨기며 교육하는 엄마, 하나는
어려운 상황을 힘든 내색없이 헤쳐나갑니다.

자식을 향한 모성애와 엄마는 위대한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영화였어요.
귀여운 그림체에 카와이!를 외치다가 가슴뭉클했던 늑대아이~
지금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눈물 찔끔흘릴 영화이니 꼭 보세요~

대충 알고 지나가면 절대 안되는 대추 효능

며칠 전에 식당에 가서 보양식 한번 먹어보자해서 삼계탕을 먹었었는데요
그 안에는 맛있는 대추가 들어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몸에 좋다고 하니까 보양식에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해서 알아보니 대추에도 수많은 효능이 있는것을
알고는 굉장히 놀랐었답니다. 다양한 대추 효능!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일단 대추 효능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부에 좋지않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도와주고요.
그 결과로 피부와 체내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를 만들어 준다고 하니까 대박이죠?

대추는 씨앗을 하나 가지고 있는 열매로써 유명한데요.
한방에서는 대추를 오래전부터 많이 사용해왔다고 하네요
자연적으로 잠이 오게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대추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효능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10살 꼬맹이의 귀여운 도둑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작가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이 영화는 10살 꼬맹이의 귀여운 강아지 훔치는 방법에 대해 그린 영화입니다.
10살 꼬맹이가 개를 훔치는 이유로는 엄청난 범죄를 꿈꾸는 게 아닌
그저 개를 훔치게 되면 그 주인이 개를 찾고픈 맘에 전단지로 개를 찾아달라고 광고를 할텐데
그 걸 보고 찾아주면 개를 찾은 보답으로 포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과연 꼬맹이는 포상금을 어디다 쓰려고 개를 훔칠 생각을 했을까요?

개를 훔칠 생각을 한 꼬맹이의 이름은 바로 '지소'입니다.
지소의 아빠는 지소에게 일주일만 기다려 달라는 쪽지만 남긴 채
지소를 남기고 집을 떠나는데요. 그래서 지소는 봉고차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봉고차 생활이 불편했지만 지소가 가장 불편했던건 다름 아닌 아이들의 시선이었어요
곧 생일이라 다른 아이들처럼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싶었었는데
아이들에게 봉고차에서 생활한다는 걸 들키면 따돌림을 당할 것 같았거든요.

근데 아이들은 그런 지소를 이해해주고 지소의 집을 구해주기 위해
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잃어버린 개를 찾아 줘 포상금을 받는 거였어요
그렇게 시작 된 귀여운 꼬맹이들의 지소의 집 마련해주기 프로젝트!
엉뚱한 꼬맹이들이 모여 잃어버린 개를 찾아주는 게 아니라
직접 훔쳐서 직접 찾아주기까지 하는 엉뚱한 내용이에요
정말정말 귀엽고 엉뚱한 내용을 담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따뜻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영화 보시고 싶으시다면 감상해 보시기 바래요~

플랜 B(2010), 유쾌한 판타지로맨스

연애와 결혼은 뜻대로 되지 않지만 엄마는 되고싶은
철두철미한 성격의 조이는 결국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도전하게 되지만 머지않아 이상형이 그녀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유쾌하게 아무생각없이 볼 수도 있는 영화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얕디 얕은 영화의 깊이와 인공수정에 대한 성찰이
조금도 없는 상태에서 다뤘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영화

영화 속 남주도 거의 판타지 수준의 디즈니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왕자님이고.. 로맨틱 코미디라고 하기보다 차라리
코미디에 가까운 영화인것 같다.

브래드피트의 풋풋함. 가을의 전설

원스텝이라는 이름의 인디언. 그가 평생동안 지켜본 루드로 일가의
일대기를 회상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 아름다운 풍경+브래드피트의 미모까지
예술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거의 완벽한 영화. 단순한 연애물을
떠나, 가문의 분열과 재결합을 다룬 영화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이 영화는 임팩트가 대단해서 한번은
좋지만 두 번째 보기는 약간 꺼려진다. 영화 보는 내내 너무
몰입해서 나중에는 숨이 차오르다가 같이 몰락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영화..

타임슬립로맨틱 어바웃타임

늘 솔로였던 팀은 성인이 되는 날 아버지에게
놀라운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그건 바로 팀 가문의
남자들이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는 것인데..!

타임슬립을 주제로 한 영화가 이미 많이 나와서
이 영화도 그냥 그렇겠지 하고 안보다가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보게 된 어바웃타임!

하지만 기존의 타임슬립의 식상함도 느껴지지 않고,
무엇보다 너무 사랑스러운데다가 가족애와 감동까지
가미해 아주 재밌게 봤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