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달리기. 포레스트 검프

 

 

 

 

제가 정말 어린시절에 개봉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 입니다.
이 영화는 어렸을 때 처음 보고 포레스트 검프라는 인물에
너무 감명받아. 그 당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힘들어도 힘 내고. 열심히 앞을 향해 달리자 라고 생각을 해 주었었는데요.
어린시절 또래들의 괴롭힘을 당하는 불편한 다리에
조금 떨어진 지능을 갖고 있는 포레스트 검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나보다 불편한 사람들을 향해
동정의 어린 눈빛을 보내곤 하죠.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불편한 사람은 항상 '내'가 아닐까 싶어요.
막히는 길이 있더라도, 답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발하는데 그 순간을 참기 힘들어
어려움 속에 우리는 많은 포기를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 속에서 당당하게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포레스트 검프.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선택해서 가고 있는 길.
결과가 좋고 나쁘든 그 믿음에 대한 신뢰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힘 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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