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포터 , 아름다운 영국의 전원

 

 

 

 

 


보통 전기 영화는 실존인물의 인생이 드라마이기 때문에
모두 다루려다가 방만하는 우를 범한다.
그리고 실존인물에 관한 존경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들의 인생속에서 밝은것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허구보다는 드라마 밀도가 낮기도 하다.

 

 

 

 

 

 

러닝타임은 길어지면서 영화가 자칫 지루해 지는 경우도 많다.
짧은 러닝타임으로 지루해지는건 피할 수 있으나,
한줄로 요약되는 내용을 방만하고 밋밋하게 나열하면서
되게 산만해 진 느낌이였다.
몇번이나 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영국의 전원으로써만
보기에는 꽤나 밋밋한 느낌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고 , 이 작품에 애착을 보인
르네 젤위거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보여준 밋밋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맥그리거는 전작들에 비하여 개성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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