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싸움의 시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뛰어난 능력으로 사람들을 보호하고 세상을 위기에서 구해낸 어벤져스들.
하지만 그들을 다른 시선으로 보는자들 또한 있는데요, 그들과 관련되면 항상
부숴지고 인명피해가 난다는 이유로 미국정부에서 그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을 건의하지만, 그를 찬성하는파와 반대하는파로 나뉘어 서로 싸우게 됩니다.


 

 

 


집단내의 내부분열은 굉장히 흔한 편이죠. 하지만 세상을 여러번 구한
굴지의 영웅집단이 내부분열을 일으킨다는, 여간해선 생각하기 어려운
소재를 이용하여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의 입장을 헤아려 그것을
찬성하는파와 자유롭게 보호하고싶어하는 대립이 눈에띕니다.


 

 

 


그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날뛰는 그들을 우려한 정부. 그렇지만 그저
옳지 못한 일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박혀있는 캡틴을 설득하기엔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참신하고 새로운 전개의 히어로 영화가
보고싶으시다면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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