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제주도 올레길에서 펼쳐지는 내용이었나


 

 

 

 


영화 제목 "올레" 모 통신사는 당연 아닐거라 생각하고
검색해보며 찾아보던 찰나 역시나 제주도의 올레와 연관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라는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모여
펼치는 코믹영화이지만 어딘가 좀 많이 아쉬운 건 사실이다


 

 

 

 


영화를 보기 전 포스터와 예고편등등으로 본다면 꽤나
실망시키지는 않겠구나 싶지만 거의 그 정도까지 가고있었다
대기업 과장과 잘 나가는 변호사에 간판 아나운서까지
세명이서 펼치는 일탈을 중심으로 영화를 짜버렸다


 

 

 

 


그리 궁금치 않을 내용임에는 분명하지만 무언가의
반전미가 살짝 섞여있다면 영화는 달라졌을텐데 역시나
그런 것이 없었고 복잡한 영화의 짜임새가 재미를 망쳤다
솔직히 말해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내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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